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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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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에서는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
작성자 박진규 등록일 09.04.01 조회수 624

우리 학교에서는 촌지를 받지 않습니다.

스승으로서 품위와 명예를 지킬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남평초등학교 교직원 일동 -

<가정통신문>

학부모님께 올립니다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여러 가지 꽃들이 고개를 내미는 계절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면 담임교사들은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 설렘과 기대로 벅찹니다.

우리 학교의 올해 학교 경영 방침을 능력과 품성이 조화를 갖춘 인격체를 기르기 위해

1. 학생의 소질과 적성이 존중되는 교육

2. 현장 체험을 중시하는 교육 

3. 국제화 시대에 적응할 미래지향 교육으로 정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성실과 사랑으로 신나는 교실, 희망찬 학교를 만들어 가는 교육을 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교양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합니다. 귀댁 자녀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교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품성을 길러 주겠습니다. 능력과 품성이 조화를 이룰 때 교양을 두루 갖춘 사람으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으로, 더불어 살 줄 아는 사람으로, 사람다운 향기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본교에서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드리지 않고, 단위학교를 효율적으로 경영함으로써 교육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계층과 학부모님들께서는 여전히 학교에 대한 신뢰가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에 우리 학교에서는 촌지 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정과 학교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풍토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사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품위와 명예를 지킬 수 있어야 학교교육도 반듯하게 바로설 수 있습니다. 자녀를 바르게 키우고, 제자를 자랑스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댁내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09.  4.  1.


남평초등학교장     김 정 환  올림

▣ 촌지 신고센터

   -  충청북도교육청 홈페이지(www.cbe.go.kr) / 열린마당 / 신고센터 / 클린신고 센터

 -  전화 신고 : 충청북도교육청 공보감사담당관실 : (043) 290-2081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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